top of page
ThroneSeries_01_152x225.png

당신은 지금 살고 있습니까

보좌시리즈 입문서

더 빠르게 반응하는 삶에서
더 깊이 존재하는 삶으로

AI와 알고리즘의 속도 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하고 개선하려던 삶을 멈추고, “나는 안 되는 존재가 아니라 끝나야 할 존재였다”는 십자가의 복음을 지나,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보좌의 쉼으로 들어가는 보좌시리즈의 입문서입니다.

“지금, 누가 살아가고 있는가?”

이 책은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길을 멈추고, 삶의 주어가 그리스도로 교체되는 보좌의 쉼으로 들어가기 위한 존재의 나침반입니다.

우리는 그 어느 시대보다 빠르고 많이 연결되어 살아갑니다. AI는 몇 초 만에 답을 만들고, 알고리즘은 우리가 무엇을 보고 무엇에 반응할지를 끊임없이 편집합니다. 인간은 점점 더 빠르게 반응하지만, 정작 “지금 살고 있는 이것이 정말 내 삶인가?”를 물을 시간은 잃어갑니다. 문제는 정보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존재의 주체가 누구인가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먼저 ‘나’라는 존재를 바라봅니다. 더 좋은 방법을 찾고, 더 깊이 배우고, 더 강하게 결심해도 결국 같은 자리로 돌아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어쩌면 문제는 방법이 아니라 그 방법을 붙들고 있는 ‘나’ 자체인지도 모릅니다. 신앙조차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을 통하여 더 나은 자아를 만들려는 종교적 자기 통치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이 책은 보좌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가장 불편하면서도 해방적인 선언을 만납니다.

“나는 안 되는 존재가 아니라, 끝나야 할 존재였다.”

이것은 자기 비하나 정죄가 아닙니다. 안 되는 존재를 더 잘 고치는 이야기가 아니라, 십자가에서 옛 주체가 끝나고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존재 교체가 시작되었다는 복음의 선언입니다. 

그리고 그 끝에서 보좌의 쉼이 열립니다. 보좌의 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가 아닙니다. 더 이상 내가 삶의 주인이 되어 모든 것을 통제하고 책임지고 판단해야 한다는 무거운 짐에서 벗어나, 나보다 신실하신 그리스도의 통치 안에 머무는 존재의 자리입니다. 환경이 조용해서 쉬는 것이 아니라, 풍랑 한복판에서도 존재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는 안식입니다.

이 작은 입문서는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임재와 존재 교체, 몸과 공동체, 말씀과 성경, AI 시대의 인식, 계시록과 신학에 이르기까지 보좌시리즈 열두 권 전체를 하나의 존재 지도로 펼쳐 보입니다. 어떤 책에서 시작하든 결국 같은 질문으로 돌아옵니다.

지금 내 안에서 누가 살아가고 있는가?

보좌시리즈는 더 많은 정보를 주기 위한 책들이 아니라, 자기 통치가 끝나고 그리스도의 생명이 실제 삶이 되는 자리를 함께 걷는 존재의 지도입니다.

이 책에서 따라갈 길

이 입문서는 속도의 시대에 잃어버린 존재의 질문에서 시작하여, 자기 통치의 종결과  보좌의 쉼을 지나 보좌시리즈 전체의 다섯 여정으로 독자를 안내합니다.

속도의 시대에서 멈추어 존재를 묻다
알고리즘은 끊임없이 다음 자극으로 우리를 이동시키지만, 존재의 질문은 멈출 때 시작됩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지금 살고 있는 이것이 정말 내 삶인가?”를 다시 묻습니다.

나’라는 자기 통치의 구조를 직면하다
문제는 의지가 약하거나 방법을 몰라서만이 아닙니다. 판단하고 통제하며 자신을 증명하려는 ‘나’가 여전히 삶의 중심에 있는지를 정직하게 바라봅니다.

끝나야 할 존재에서 시작되는 생명을 만나다
십자가는 더 좋은 자아를 만드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옛 주체의 종결입니다. “나는 죽고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완료된 존재 교체를 복음의 심장으로 받아들입니다.

보좌의 쉼에서 다른 통치를 살아가다
자기 통치를 버려버리고 더 신실하신 그리스도의 통치에 머물 때, 쉼은 개인적인 내면 경험을 넘어 몸과 관계, 가정과 공동체로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열두 권을 하나의 존재 여정으로 바라보다
임재, 존재 교체, 몸과 공동체, 말씀, 시대와 인식, 새 창조와 신학은 서로 다른 주제가 아니라 한 생명이 점점 더 깊고 넓게 살아지는 하나의 여정입니다. 열두 권은 책의 목록이 아니라, 자기 통치에서 그리스도의 통치로 이어지는 하나의 존재 지도입니다.

더 빠르게 반응하는 사람이 아니라,

더 깊이 존재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 길이 여기서 시작됩니다.

보좌시리즈 전체 지도

A 경로 — 하나님 임재와 존재 교체
 

1권 『하나님 임재와 천국 지금 이 순간 여기에』
지금 여기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실제로 만나는 자리
 

2권 『죽기 전에 죽는 삶』
★ 시리즈의 심장
“나는 안 되는 존재가 아니라 끝나야 할 존재였다”는 존재 교체
 

3권 『지금 여기, 숨으로 주님을 만나다』
존재 교체가 호흡과 몸과 일상으로 살아지는 70일의 여정
 

B 경로 — 몸과 공동체
 

4권 『보좌의 쉼, 몸을 통한 통치』
보좌의 쉼이 순복된 몸과 공동체를 통하여 통치로 나타나는 길
 

5권 『보좌의 쉼, 가정 안에 나타나다』
그 통치가 부부와 부모·자녀, 식탁과 가정의 질서로 살아지는 길
 

C 경로 — 말씀과 존재
 

6권 『하나님 임재와 성경일독』
성경 66권을 정보가 아니라 하나님 임재의 이야기로 다시 읽는 길
 

7권 『나는 죽고 말씀이 산다』 I, II
내가 말씀을 읽는 자리에서 말씀이 나를 읽고 다스리는 자리로
 

D 경로 — AI 시대와 존재
 

8권 『AI 시대, 한 사람으로 시작되는 존재 혁명』
속도와 알고리즘 속에서 존재의 출발점을 다시 묻는 길
 

9권 『보좌의 인식론』
무엇을 보느냐를 넘어 어디에서, 누가 보는가를 묻는 보좌의 시선
 

10권 『닻 — 존재 교체와 시대의 성찰』
흔들리는 시대 속에서 그리스도의 신실하심에 존재의 닻을 내리는 길
 

E 경로 — 새 창조와 신학적 완성
 

11권 『계시록으로 읽는 존재의 복음과 보좌의 쉼』
존재 교체에서 새 창조까지, 보좌의 쉼이 영원으로 완성되는 길
 

12권 『하나님 임재와 존재 전환의 영성 지도』
성경과 기독교 신학 안에서 임재·존재 교체·보좌의 쉼을 종합하는 길
 

각 경로는 독립된 입구이지만 결국 같은 자리, “나는 죽고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보좌의 쉼”으로 이어집니다. 각 경로는 서로 다른 필요에서 시작하는 독립된 입구이지만, 결국 모두 ‘지금, 누가 살아가고 있는가’라는 하나의 질문과 보좌의 쉼으로 이어집니다.

시리즈를 관통하는 하나의 영적 패턴

길갈 — 끊어짐

벧엘 — 임재

여리고 — 무너짐

요단강 — 존재 교체

이 여정은 한 번 지나고 끝나는 직선이 아닙니다. 어느 책에서 시작하든 같은 자리를 더 깊이 다시 지나며, 자기 통치가 벗겨지고 그리스도의 생명이 더욱 깊이 몸과 삶을 얻는 나선형 여정입니다. 길갈의 끊어짐, 벧엘의 임재, 여리고의 무너짐, 요단강의 존재 교체라는 패턴은 보좌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며 반복되고 깊어집니다.

목 차

프롤로그 — 한 장면

제1부 왜 보좌시리즈인가

1장 — 속도의 시대, 존재를 잃다
2장 — '나'라는 문제
3장 — 끝나야 할 존재, 시작되는 생명
4장 — 보좌의 쉼이란 무엇인가

제2부 보좌시리즈 깊이 읽기 — 열두 권, 하나의 여정

첫 번째 여정 — 존재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두 번째 여정 — 존재는 어떻게 공동체가 되는가
세 번째 여정 — 말씀은 어떻게 존재를 빚는가
네 번째 여정 — AI 시대에 왜 존재 혁명인가
다섯 번째 여정 — 왜 영원으로 수렴되
는가

 

에필로그 — 당신의 다음 자리

보좌시리즈 독자 로드맵

A 경로 — 하나님을 실제로 경험하고 싶다면
B 경로 — 임재가 삶과 공동체로 흘러가기
C 경로 — 말씀을 새로운 눈으로 만나고 싶다면
D 경로 — 이 시대를 새로운 눈으로 보고 싶다면
E 경로 — 신학적 뿌리를 깊이 탐구하고 싶다면

로드맵 결론 — 지금, 누가 살아가고 있는가

더 빠른 반응을 멈출 때,
더 깊은 존재의 삶이 시작됩니다.

우리는 더 많이 배우고, 더 잘 판단하고, 더 빠르게 반응하면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이라고 믿어 왔습니다. 신앙 안에서도 더 기도하고, 더 노력하고, 더 온전한 ‘나’를 만들려고 애썼습니다. 그러나 보좌시리즈는 다른 질문을 던집니다.

“지금, 누가 살아가고 있는가?”

복음은 더 나은 ‘나’를 만드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내가 주인 된 자기 통치가 십자가에서 끝나고,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삶의 주어가 되시는 이야기입니다. 그 자리에서 임재는 감정이 아니라 실재가 되고, 쉼은 휴식이 아니라 통치가 되며, 말씀은 정보가 아니라 생명이 되고, 몸과 관계와 공동체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드러내는 처소가 됩니다.

길갈의 끊어짐을 지나 벧엘의 임재를 만나고, 여리고의 성벽이 무너지며, 요단강을 건너 ‘내가 사는 삶’에서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으로 옮겨집니다. 그리고 이 길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같은 자리를 더 깊이 지나며 다시 보좌의 쉼으로 돌아옵니다.

어느 경로에서 시작하든 결국 같은 자리에 이릅니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자리.
내가 주인이 아니라 보좌의 통치 안에 머무는 자리.
더 빠른 반응이 아니라 더 깊은 존재의 자리.

그 자리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지금 당신이 앉아 있는 바로 이 자리에서 시작됩니다.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bottom of page